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4월 1일 만우절 유래 및 장난, 허위신고 처벌

by 인포-킴대리 2024. 4. 1.

4월 1일 만우절 유래 및 장난과 허위신고에 처벌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얕지만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킴대리입니다.

오늘은 매년 4월 1일이 되면 다들 한 번쯤 생각해 보신 만우절에 관한 내용입니다.

만우절 처벌에 관한 이미지

만우절

만우절은 4월 1일에 매년 열리는 서양의 장난 습관으로, 사람들이 서로 가벼운 거짓말을 하여 상대방을 속이고 즐기는 날입니다.

서양에서는 이를 ‘어리석은’이란 의미인 ‘Ape’로 시작하는 4월 'April Fool’s Day'(4월의 바보)라고 부릅니다.

 

 

만우절 유래

만우절의 유래에는 세 가지 설이 있습니다.

 

1. 가장 유력한 설은 16세기 프랑스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1560년대 프랑스에서는 3월 25일을 신년으로 보내는 신년 축제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1564년 프랑스 왕이었던 샤를 9세가 달력 계산법을 율리우스력에서 그레고리력으로 바꾸었고, 이로 인해 새해가 1월 1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하지 못한 사람들은 여전히 4월 1일에 신년 축제를 하였고, 그 모습을 보고 있는 사람들은 그들을 비웃으며 만우절의 전통이 시작되었습니다.

 

2. 인도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춘분부터 3월 31일까지 불교의 수행이 이루어졌고, 이 수행 기간이 끝나는 31일을 '야유절'이라고 부르며 남에게 장난을 치고 헛심부름을 시킨 것에서 만우절의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3. 예수 수난에서 유래되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예수가 4월 초에 제사장 안나스로부터 제사장 카야파에게, 카야파에서 유대 총독인 빌라도에게, 빌라도에서 헤롯왕에게, 헤롯왕에서 다시 빌라도에게 끌려다녔다고 합니다. 이러한 예수의 수난을 기리기 위해 4월 1일을 '남을 헛걸음시키는 날'로 정했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만우절 장난 허위신고 처벌

 

 

경찰은 만우절 전날인 3월 31일에 112 건의 거짓 신고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거짓 신고를 하다 적발되면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60만 원 이하의 벌금과 구류 등 처분을 받거나 형법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처벌받게 됩니다. 만우절 장난, 허위신고 처벌 만우절 때 112 장난 전화 및 허위신고 시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60만 원 이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할 수 있고 사안에 따라 공무집행방해죄로 구속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화재로 인한 거짓 신고에 대한 처벌은 과태료가 기존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이는 소방청의 ‘소방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으로 2021년 1월 21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 1회 거짓 신고 시 200만 원, 2회 거짓 신고 시 400만 원, 3회 이상은 500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