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얕지만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킴대리입니다.
오늘은 월 별 계절 별 제철 생선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제철 회
제철 회를 먹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철 회는 맛과 식감이 우수하며 제철 별 부족한 영양소도 충분히 충족되어 맛과 몸 둘 다 챙길 수 있습니다.
이제 월 별 제철 회에 대해 알아볼까요?
1월: 청어
청어는 한류성 어종으로 등은 청색, 배는 은백색인 등 푸른 생선의 한 종류입니다.
맛 또한 일품이라 다양한 방법으로 즐겨 먹을 수 있습니다. 겨울철 별미인 과메기의 원재료 이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꽁치로 많이 만들 고 있습니다.)
청어는 수심 0~150M의 한류가 흐르는 연안에서 무리를 지어 서식합니다.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비타민A, 철분, 칼슘의 영양소가 다양하게 들어있습니다.
- 대구
- 문어
- 명태
- 과메기
- 양미리
2월: 도미
도미는 우리나라 연해에 분포하며 종류로는 감성돔, 참돔, 감성돔,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분홍색에 녹색의 광택을 띠고 있으며, 청록색의 반점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도미는 육질이 연하고 살색이 희며 뛰어난 횟감뿐만 아니라 , 그 맛이 좋기 때문에 다양한 음식으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하여 중년기에 좋은 식품이며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 삼치
- 아귀
- 박달게
- 닭새우
- 꽃새우
- 김
3월: 숭어
숭어는 우리나라 연안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서식하는 어종입니다.
몸은 전체적으로 둥글고 머리는 납작합니다. 10~2월에는 연안보다는 상대적으로 수온이 높은 바다로 나가 산란 후 봄이 되면 알에서 깨어 다시 연안의 기수역으로 몰려옵니다.
봄철에 숭어가 다시 몰려오면 전국 각지의 어민들은 숭어 잡이를 준비합니다.
- 임연수
- 주꾸미
- 뿔소라
- 가리비
4월: 참치
참치는 원래 다랑어 중 참다랑어를 지칭하는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랑어류와 새치류를 포함하여 통칭적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참치는 열대성 표층이 중 가장 큰 육식어류로 성장 속도가 빠르고 맛이 좋아 귀한 수산자원 중 하나입니다.
부위에 따라 각각의 영양소 함유량이 다릅니다. 성인병을 예방하는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참치에는 불포화지방산(EPA)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 참치
- 감성돔
- 병어
- 조기
- 참소라
5월: 우럭
우럭은 조피볼락의 정식 명칭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민 횟감으로, 주로 양식이 많이 됩니다.
회로 썰면 회색빛을 띤 하얀 살에 거뭇한 실핏줄을 띄는 모양이 되며, 자연산은 우럭은 살짝 핑크빛이 돌며 거뭇한 실핏줄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우럭은 회뿐만 아니라 찜, 구이, 매운탕 등 다양하게 애용되고 있습니다.
- 농어
- 꽃게
- 멸치
6월: 장어
장어는 보통 구이로 먹지만 손질 후 남은 뼈를 활용해 튀김을 할 수도 있고 탕을 끓여 먹습니다.
간혹 혹 회로 먹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익혀서 먹습니다. 장어의 피에는 독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손질 시 피가 묻지 않도록 조심해야 됩니다. 장어에 함유되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혈액순환 도와주고 칼슘, 각종 비타민 성분들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몸의 활력을 올리는 스태미나 음식입니다.
- 붕어
- 쏘가리
- 갑오징어
7월: 농어
농어는 예로부터 바라만 봐도 약이 된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다른 생선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월등히 높고 대표적인 여름 보양 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백질 외에 철분. 비타민, 인, 칼슘 등이 풍부하여 몸이 허약한 분들에게는 최고의 보양식입니다.
- 민어
- 메기
8월: 민어
민어는 맛이 뛰어나며 삼복더위에 지친 기력을 회복시켜 주는 최고의 횟감 중의 하나입니다.
보통 회로 많이 먹지만 찜, 튀김, 조림 등으로도 애용되고 있습니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손색없으며 유아 성장, 피부 노화 방지, 탄력 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잉어
- 뱀장어
- 우럭
9월: 연어
연어는 뇌의 활용을 좋게 하는 DHA, 동맥경화나 혈전을 예방하는 EPA, 오메가 3 지방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 예방에 탁월합니다.
소화흡수가 다소 빠르고 어린이, 노약자에게도 좋으며 연어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 21%, 지방 8.4%, 비타민 B2, B6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 오징어
- 낙지
- 고동
10월: 광어
우럭과 함께 국민 횟감의 양대 산맥 광어는 몸길이가 보통 40~60㎝ 정도 됩니다.
자연산 광어와 양식 광어를 구분하는 방법은 배의 색깔로 알 수 있습니다. 자연산 광어는 끊임없이 움직여서 한 곳에 있지 않아 배가 하얗지만. 양식 광어는 한 곳에 오래 머물고 있으며 사육사가 주는 먹이만 먹어 한 곳에 머물러 배가 까만 점이 얼룩덜룩 있습니다.
- 보리새우
- 갈치
- 전어
- 미꾸라지
11월: 새우
새우는 보통 바닷물에 살며 무리를 지어 돌아다니는 습성을 갖고 있습니다.
먹이와 산란을 위해 연안과 깊은 바다를 돌아다니며 생활하는 대형새우의 수명은 보통 약 1년이며, 사람들에게는 소금구이로 많이 애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해, 남해에 주로 서식하며 가을까지 연안에서 생활 후 겨울이 되면 수온이 낮아지면서 깊은 바다로 이동하고 산란을 위해 이듬해 봄이 되면 연안으로 모여듭니다. 새우에는 단백질, 무기질 함량이 높으며 주로 튀김과 구이로 먹습니다.
- 참돔
- 옥돔
- 꽁치
12월: 방어
방어는 온대성 회유어종으로 우리나라 동해안에 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몸길이가 약 100 ~ 200㎝ 남짓하며 여름철에는 기름기가 없어 맛이 없지만 겨울철에는 기름기가 꽉 차 맛이 좋아집니다. 방어에는 지방질이 많고 근육 조직이 단단하여 맛도 좋고 회로 먹거나 염장하여 구이의 형태로도 먹습니다.
- 홍어
- 가오리
- 도미
- 복어
- 가자미
- 고등
오늘은 월별 계절별 제철 생선(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참고 후 제철 회를 다양하게 즐겨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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