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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은 정보

6월 제철 해산물과 생선 총정리 요리 방법과 주의사항까지

by 인포-킴대리 2025. 6. 2.

6월 제철 해산물 & 생선 가이드

안녕하세요.

얕지만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킴대리입니다.

6월은 다양한 해산물과 생선이 영양과 풍미가 가장 뛰어난 시기입니다.

초여름 바다의 선물, 지금 먹어야 제맛!

특히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살이 통통하게 오른 어종들이 많아, 회나 구이로 즐기기에 제격이에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6월에 꼭 먹어야 할 제철 해산물과 그 특징, 요리법, 섭취 시 주의사항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철회 가이드

 

6월 제철 생선

1. 병어

특징

은빛이 도는 납작한 생선으로 부드러운 살과 담백한 맛이 특징. 6~8월이 제철

 

요리법

조림

병어조림은 감자, 무, 양파와 함께 양념간장으로 조리해 감칠맛을 더함

 

구이

소금 간 후 노릇하게 구우면 살이 부드럽고 고소함

 

주의사항

병어는 쉽게 무르기 때문에 신선도 유지가 중요함.

비늘 제거 시 손이 미끄러우니 조심.

 

 

2. 갈치

특징

가늘고 긴 은백색 몸통. 6월부터 산란 전까지 살이 차올라 맛이 좋음

 

요리법

조림

고추장/간장 양념과 함께 매콤하게. 무와 궁합이 좋음

 

구이

소금 간 후 바삭하게 구워 밥반찬으로 훌륭.

 

주의사항

날이 더워지면 갈치는 부패 속도가 빨라 보관에 유의.

조리 시 가시가 많아 어린이는 주의 필요.

 

3. 전갱이 (아지)

특징

회, 초밥용으로 인기가 많으며, 초여름이 살이 올라 가장 맛있음

 

요리법

회/초밥

숙성 전갱이는 감칠맛이 뛰어남

 

튀김

일본식 아지프라이(전갱이 튀김)는 담백하고 고소함

 

주의사항

내장을 빨리 제거하지 않으면 비린내가 강해짐.

회로 먹을 경우 기생충 감염 위험이 있어 숙성 또는 냉동 처리가 필요.

 

 

6월 제철 해산물

 

4. 주꾸미

특징

가을이 산란기이지만, 봄~초여름까지도 알이 꽉 차서 별미. 6월까지는 제철의 끝자락

 

요리법

 

볶음

매콤한 양념으로 볶아내면 밥도둑.

 

샤부샤부

살짝 데쳐 쫄깃하게. 주의사항: 데칠 때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짐. 내장 제거 시 잉크 주머니 파열에 주의.

 

5. 참소라

 

특징

여름철이 가장 살이 꽉 차고 맛이 깊음. 단단한 껍데기에 감춰진 바다의 향기.

 

요리법

삶기: 소금물에 삶아 먹거나 초고추장과 함께.

 

버터구이

손질 후 버터와 마늘로 볶으면 풍미 배가.

 

주의사항

과다 섭취 시 소화불량이나 통풍 유발 가능 (퓨린 함량 높음). 손질 시 내장 제거 필수. 간혹 쓴맛 나는 부위 있음.

 

6. 성게 (우니)

 

특징

6~8월이 최상급 제철. 바다의 크림이라 불릴 정도로 고소하고 진한 맛.

 

요리법

 

 

신선한 우니는 그대로 먹거나 김에 싸서 섭취. 우니덮밥: 밥 위에 얹고 간장과 고추냉이 살짝.

 

주의사항

껍질에 날카로운 가시 있음 → 손질 시 장갑 착용. 반드시 신선도 확인 필요 (비린내 강하면 섭취 피함).

 

기타 주목할 만한 해산물

 

개조개

회, 구이, 찜 모두 가능. 씹는 맛이 일품.

 

문어

6월 문어는 살이 통통하고 쫄깃. 삶아 찜, 숙회로 활용.

 

멍게

여름을 앞두고 향이 진해지며, 술안주로 인기. 단, 호불호 강함.

 

요리 시 주의사항 정리

신선도 확인은 필수 6월 기온 상승으로 상하기 쉬움 → 냉장/냉동 보관 철저.

익힘 정도 주의 문어, 주꾸미, 소라 등은 과도한 조리 시 질겨짐.

회는 위생상 가능한 한 검증된 곳에서 구매.

알레르기 및 퓨린 주의 소라, 성게, 멍게 등은 특정인에게 알레르기나 통풍 유발 가능.

처음 접하는 해산물은 소량 섭취 후 반응 확인.

 

6월은 육해공 중 **"해(海)"**의 식탁이 가장 풍성한 달 중 하나입니다.

가족들과의 외식 메뉴로, 캠핑이나 홈쿡 재료로도 제격이니, 제철 해산물로 초여름 입맛을 깨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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